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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이하늬가 새 둥지를 찾았다.
6일 종합엔터테인먼트사 팀호프(TEAMHOPE)는 공식 자료를 통해 "이하늬는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매니저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팀호프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하늬는 영화 ‘타짜: 신의 손’(2014), ‘로봇, 소리’(2016), ‘침묵’(2017), ‘부라더’(2017), ‘극한직업’(2019), ‘블랙머니’(2019), ‘유령’(2023), ‘킬링 로맨스’(2023), ‘외계+인’ 1부(2022)와 2부(2024) 등 코믹부터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수많은 TV 드라마에서 특유의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밤에 피는 꽃’(2024)과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가 그 주인공.
특히, 이하늬는 지난해 최고 시청률 18.4%를 기록하며 MBC 금토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밤에 피는 꽃’에서 조여화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유력 시상식에서 7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이하늬는 ‘밤에 피는 꽃’으로 ‘제15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대상’을 거머쥐었고, 이 외에도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의 ‘TV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백델데이 2024’의 ‘시리즈 부문 벡델리안 배우상’, ‘제29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의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배우상’, ‘제32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의 ‘드라마 부문 최우수 연기상’, ‘2024 SEOULCON APAN STAR AWARDS’의 ‘중편 드라마 여자 최우수 연기상’, ‘2024 MBC 연기대상’의 ‘여자 최우수상’ 등을 연이어 수상하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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