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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 커플 톰 홀랜드(28)와 젠데이아(28)가 또 다시 약혼설에 휘말렸다.
젠데이아는 5일(현지시간) 미국 LA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오렌지색 루이 비통 뷔스티에 드레스를 입은 그는 베스트 드레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준비를 마쳤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그녀가 왼손 약지에 착용한 다이아몬드 반지였다.
엘르 등 미국 연예매체는 “젠데이아의 반지는 또 다시 톰 홀랜드와의 약혼설을 불러 일으켰다”고 전했다.
그러나 젠데이아는 과거에서 액세서리를 위해 반지를 착용한 적이 있어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젠데이아는 이날 영화 '챌린저스'로 골든글로브 뮤지컬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다.
한편 젠데이아는 남친 톰 홀랜드와 함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에 캐스팅됐다.
두 배우 외에도 맷 데이먼, 앤 해서웨이, 루피타 뇽오, 로버트 패틴슨, 샤릴리즈 테론 등이 캐스팅됐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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