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 호텔 품격 담은 ‘2025 설 선물세트’ 출시…미식·리빙 등 90여종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고품격 미식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2025 조선호텔 설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실속형부터 고급형까지 90여종의 다양한 가격대와 상품 구성을 선보인다. 조선호텔 셰프와 호텔리어가 엄선한 고메 상품과 와인, 리빙 상품 등이 포함됐다.

우선 프리미엄 한우 세트는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20만원대 실속 세트부터, 1++등급 한우 중 최고급 부위로만 구성한 150만원대 VIP 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인다.

온라인 전용 ‘조선호텔 한우 오마카세’는 1~2인 가구와 명절 여행족을 위해 살치살, 안심 등 500g씩 소포장된 다양한 한우 부위와 특별 시즈닝 세트를 제공한다.

‘명품 한우 VIP 세트’는 1++등급 한우 중에서도 소량 생산되는 가장 높은 마블링 스코어 No.9의 최고급 부위를 세트로 구성했다.

조선호텔 시그니처 제품으로 손꼽히는 ‘조선호텔 전복장’은 완도산 최고급 전복에 셰프의 비법 소스를 넣었으며, ‘조선호텔 간장게장 세트’는 서해안에서 어획한 암꽃게를 특별 간장 소스에 숙성했다.

이외에도 법성포 영광 굴비, 제주 은갈치 등 특별한 수산 선물 세트도 마련됐다. 이외에 ‘조선호텔 모듬 딤섬 세트’는 호텔 셰프가 만든 수제 딤섬을 포함했으며, 프리미엄 김치를 담은 ‘조선호텔 김치 세트’도 해마다 인기를 끌고 있는 품목이다.

리빙 세트의 경우 ‘헝가리 미디움 구스다운 세트’와 ‘첼로 사계절 차렵이불 세트’ 등 고급 침구와 ‘프리미엄 페이스 타월 세트’ 등 고급 타올 제품으로 구성해 호텔에서 경험한 품격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다.

조선호텔 선물세트는 공식 온라인몰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과 SSG닷컴,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등 주요 점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배송은 오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호텔의 품격을 담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조선호텔의 110년 헤리티지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준비한 기프트 컬렉션으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며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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