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019년 '타짜:원아이드 잭' 이후 청불 등급 영화 중 첫 100만 돌파 작
6일 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에서 VOD 서비스 시작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배우 박지현의 파격 노출로 화제를 모은 영화 '헤든페이스'(김대우 감독)이 스크린에서 안방극장으로 또 다른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의 배급을 맡은 NEW는 6일 "최근 5년 청불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을 기록한 ‘히든페이스’가 오늘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작.
개봉 전부터 배우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그리고 장르 장인 김대우 감독의 만남으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사라진 약혼녀와 밀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예측 불허한 전개로 극장가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세 배우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은 관객들로 하여금 위태로운 관계와 욕망에 더욱 몰입하게 하며 장르적 재미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그 결과 누적관객수 100만을 돌파하며 2024년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자, ‘타짜: 원 아이드 잭’(2019년 개봉) 이후 최근 5년간 개봉한 청불 등급 영화 중 첫 100만 돌파 영화로 이름을 올렸다.
‘히든페이스’는 바로 오늘(6일)부터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쿠팡플레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KT Skylife, 웹하드, 씨네 폭스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에 공개된다.
배급사측은 "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 ‘히든페이스’는 올해 성인이 된 관객들을 비롯해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이들과 N차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의 재미를 선사 할 예정"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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