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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강재준은 6일 개인 계정에 “육아동지 여러분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보시다시피 육아는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요. 현조야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조는 입을 크게 벌리고 우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아랫니 두 개 나려는게 보여요”, “우는거 보니 잘 크고 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강재준은 지난 2일 소셜미디어에 강재준, 이은형의 이름으로 대한적십자사에 1000만원 기부한 사실을 알렸다.
기부 내역을 첨부한 강재준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이며 추모했다.
이와 관련, 이은형은 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현조가 태어나니까 생각이 달라지게 되더라. 마음이 더 아프고 그랬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출산에 성공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딸 욕심을 보이자 그는 “말로만하지말구”라고 답했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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