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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윤지가 시아버지와 꼭 닮은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강주은이 미인대회 출신 절친 배우 안문숙, 오현경과 할리우드 스타 김윤지를 초대해 5성급 호텔의 초호화 스위트룸에서 신년 맞이 호캉스 파티를 즐겼다.
이날 오현경은 "윤지 씨가 아기 엄마 아니냐. 미소가 온화하고 따뜻하다"고 칭찬을 건넸다. 김윤지는 "아기 보면 요새 계속 웃지 않나. '누구야, 누구야' 말을 계속 하니까"라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이에 오현경은 "아기 사진 우리 볼 수 있냐"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안문숙도 "봅시다. 아빠를 많이 닮았냐, 많이 닮았냐"며 거들었다. 강주은 역시 "누구를 닮았냐"라고 물었다.
김윤지는 "지금은 아빠랑 완전 닮았다. 남편이랑 똑같이 생겼다"며 신생아 시절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안문숙은 "미안하다. 내 눈에 이상해 선생님을 많이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지는 코미디언 이상해의 며느리다.
그러자 김윤지는 "진짜 할아버지 닮았다는 소리를 정말 많이 듣는다"며 웃었다. 안문숙은 "이상해 선생님, 안녕하세요"라며 인사하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현경 또한 "갑자기 인사해야할 것 같다"며 공감을 표했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 2021년 코미디언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 사업가 최우성 씨와 결혼했다. 2024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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