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5일 자정까지 결제 필수, 전 국민 대상은 8~9일 진행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설 열차 승차권 우선 예매를 진행한 결과 공급좌석 65만 5000석 중 14만 1000석(10일간, 일평균 1만4000석)이 예약돼 예매율은 21.6%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예매한 승차권은 오는 15일 24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하며, 기한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전화 예약의 경우, 철도고객센터를 통해 전화로도 결제할 수 있으며 반드시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장애인등록증, 국가유공자증)을 소지하고 열차 출발 전까지 역 매표소에서 승차권을 수령해야 한다.
설 명절 특별수송기간인 이달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열흘 간은 노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수요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환불 위약금이 2배 가량 상향 조정된다.
한편 오늘(8일)부터 9일까지 전국민 대상 설 승차권 예매가 진행된다. 잔여석은 9일 15시부터 역 창구와 자동발매기, 홈페이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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