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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아크(ARrC)가 2025년을 이끌어갈 신인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내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남자아이돌(신인)' 베트남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23회를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올해에는 중국과 베트남 국영방송 VTV 산하의 VTV디지털과 함께하는 '베트남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부문 소비자 조사도 동시에 이뤄진 가운데, 아크가 베트남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아크는 소속사를 통해 "항상 저희 아크를 응원해 주시는 아커(팬덤명)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베트남 부문에서 선정될 수 있게 관심을 주신 베트남과 전 세계 아커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ARrC라는 팀명에 담긴 의미처럼, 2025년에도 항상 좋은 음악과 무대로 팬분들과의 연결을 기억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크는 지난해 8월 첫 EP 'AR^C'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데뷔 2주 만에 동영상 플랫폼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한데 이어 중국 최대 SNS 웨이보에서만 검색어 조회수 845만을 돌파하고, 멤버 끼엔의 모국인 베트남 유력 매체들이 집중 조명하는 등 괄목할 글로벌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단독 육아 예능 '아크앤베이비'를 비롯한 다양한 웹 예능과 숏폼 콘텐츠에서 예능감까지 뽐냈다. 다방면에서의 활약을 펼치며 2025년을 이끌어갈 신인 남자아이돌로 주목받은 아크가 이어갈 새해 행보에도 기대감이 모인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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