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멤버스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관련 메시지와 사례를 담은 사진을 공식 채널을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멤버스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시하며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1분 단위 시차출퇴근제와 휴가자가승인제를 통해 유연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고 육아휴직 기준을 만 12세 이하로 확대했다.
육아휴직 플러스 제도를 통해 법정 기간 종료 후에도 최대 1년까지 추가 휴직을 지원한다. 또 임산부 근로자에게 주 2회 재택근무를 제공하고,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인 ‘패밀리데이’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롯데멤버스는 지난해 여가친화 우수기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관련 인증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는 “임직원이 출산과 육아를 병행하려면 개인을 넘어 기업의 지속적인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발걸음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