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더 글로리' 우정ing…차주영 공개 응원 "원경왕후 마마"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임지연이 차주영의 새로운 작품을 응원했다.

8일 임지연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원경왕후 마마"라며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은 전날 방송한 TVING과 tvN 드라마 '원경'의 한 장면으로, 차주영은 주인공 '원경왕후'로 분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임지연은 직접 작품을 시청하며 차주영을 응원, 여전히 돈독한 두 사람의 우정을 과시했다.

임지연과 차주영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임지연은 학폭가해자 박연진 역을 맡아 활약했으며 고교시절부터 박연진과 함께한 스튜디어스 최혜정 역을 맡았다.

한편 현재 차주영이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원경'은 남편 태종 이방원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임지연은 매주 주말 방송되는 JTBC '옥씨부인전'에 출연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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