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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까지 4년 임기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우리나라 댄스스포츠의 더욱 높은 도약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다"
강일성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이 재임에 성공했다. 4년 더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을 이끈다.
(사)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회장 강일성)은 8일 "제10대 회장선거에 강일성 회장이 단독 출마했고, 별도 투표 없이 강일성 후보를 최종 당선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발해건설 대표이사인 강일성 회장은 2021년 제9대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재선으로 4년간 앞으로 연이어 연맹을 대표하게 됐다.
강일성 회장은 2021년 당선된 이후 4년간 한국 댄스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한국 브레이킹의 발전을 위해 2022년 브레이킹 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 노력의 결실로 한국 선수들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울 따내고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2024년 댄스스포츠 국제대회인 WDSF 월드오픈을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최초로 회장배 라인댄스 대회를 여는 등 댄스스포츠 종목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해왔다.
강 회장은 "댄스스포츠인들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신 덕택에 지난 4년간 좋은 성과들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임기 동안에도 우리나라 댄스스포츠가 더욱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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