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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강재준의 아내 이은형은 8일 개인 계정에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재준은 유모차에 앉아 있는 아들 강현조 앞에서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는 모습이다. 혼자만 먹는 아빠의 모습을 보고 있는 아들의 서운한 눈빛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은형은 “내일부터 이유식 하자 해”라는 댓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은 “얄밉다고 쳐다보는 것 같아”, “나도 입 었거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출산에 성공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딸 욕심을 보이자 그는 “말로만하지말구”라고 답했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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