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FieldX 전용 대회로 전면 개편 및 연간 6회 운영
- 우승 상금 2배 증액으로 FieldX 경쟁력 강화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SG골프(SG GOLF)가 아마추어 스크린 골프 대회 ‘SG TOUR’를 전면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SG TOUR’는 먼저 이번 개편으로 총상금을 1억 2천만 원 규모로 전년 대비 두 배 증액한다. 또 대회는 SG골프의 FieldX 전용 매장에서 열리며 총 6회에 걸쳐 열린다.
매회 약 6주간의 예선과 2주간의 결선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실력을 겨루게 되며 예선을 통과한 상위권 참가자들만 결선에 진출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스트로크 플레이 우승자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상금은 10위까지 차등 지급되며, 신페리오 방식에서는 1위부터 3위까지 각각 30만, 20만, 10만 S포인트가 제공된다.
예선에서도 실력 등급별 1위, 행운상, 최장타, 니어리스트 등 다양한 부문에서 특별 시상이 이루어진다. 참가자들은 스트로크 성적 외에도 다양한 기록에서 인정받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SG GOLF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대회 참가자들에게 공정성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SG골프의 FieldX 기술을 활용해 대회의 몰입감을 높이고, 모든 참가자가 골프의 매력을 한층 더 깊이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SG TOUR’의 자세한 정보는 SG골프 공식 사이트 및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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