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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진재영이 발리에서 근황을 전했다.
9일 진재영은 자신의 계정에 "새까만 콩 발리인이 돼. 오후 늦게 타올 한 장 깔고 와이파이가 되지 않는 해변에서 가만히 누워있으면 조개 목걸이도 팔러 오고, 아이스크림 장수도 오고, 구운 옥수수도 안 살 수가 없어. 결국 바다에서 계속 탈탈 털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진재영은 발리 해변에서 자를 쓰고 스카프로 머리를 감싸두른 채 휴양을 즐기고 있다. 상인이 목걸이를 팔러 오자 진재영은 열심히 고르고 있는 모습이다. 비키니를 입고 있는 진재영의 새까맣게 탄 피부가 눈에 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언니! 옆에 아주머니랑 피부색이 같아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진재영은 "큰일났죠ㅎ"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세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했다. 현재 이들 부부는 제주에 거주 중이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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