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2024년 ‘소비자불만해결 사업자협의회’ 택배업종 우수사업자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불만해결 사업자협의회는 지난 2022년 한국소비자원이 기업의 소비자불만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불만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각 업종의 기업체와 함께 출범한 협의체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해 택배·항공 협의회 신설에 따라 처음 참여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해 소비자상담처리율, 소비자불만 해결을 위한 적극성, 협의회 참석률 부문에서 택배업종 참여기업 중 최고점을 받아 우수사업자에 선정됐다.
한국소비자원의 ‘상담자율처리시스템’ 모든 민원을 빠른 시간 내 자율 처리해 상담처리율 100%의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언제나 고객 만족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택배업계 최초 24시간 상담 가능한 ‘AI 챗봇’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1대1 채팅 상담을 도입해 택배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업계 유일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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