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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엑소 출신 배우 도경수(디오)의 팬들이 오는 12일 도경수의 생일을 맞아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10일 도경수의 팬모임 ‘D.O.경수다움’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성금 1,20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을 진단받은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D.O.경수다움은 2018년 ‘스윙키즈’ 영화 티켓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아동 장학금 후원, 여름방학 결식 아동을 위한 진라면 기부, 수해 이웃 돕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전국재해구호협회 기부, 한국소아암재단 매월 정기기부 등 6년째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5년 1월 도경수 주연의 ‘말할 수 없는 비밀’ 개봉에 맞춰 소외계층 300명을 초대해 함께 관람할 계획이다.
D.O.경수다움은 “앞으로도 도경수의 긍정 에너지와 선한 영향력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고, 순기능의 팬덤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6년 동안 꾸준하게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어 쌀쌀한 사회를 따뜻하게 해주어 감사하다. 가수와 배우, 예능까지 활약하고 있는 도경수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노래와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도경수는 오는 예능 ‘콩콩팥팥’의 스핀오프 ‘콩콩밥밥’을 시작으로 오는 28일에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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