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1세대 걸그룹 S.E.S. 슈가 근황을 공개했다.
슈는 지난 9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라희가 사준 마사지 기계 좋은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슈가 딸에게 선물 받은 마사지 기계로, 어린 나이임에도 엄마의 건강을 생각해주는 딸의 마음씨가 눈길을 더한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머~ 라희 마음이 너무 예뻐요", "우리 라희 완전 효녀네 효녀~", "슈님과 라희 새해 복 많이 받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슈는 지난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후 이들은 지난 2015년부터 방송된 SBS 육아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가족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 사이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천만 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2019년 2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또한 임효성과 이혼설이 불거져 곤혹을 치렀다.
이후 슈는 지난 2022년 BJ로 활동을 재개했으나, 노출 의상 논란으로 바다와의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팬은 지난해 7월 바다에게 슈를 언급했고, 바다는 "진정한 친구는 때론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슈 양이 원치 않는 부분이라 이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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