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완선이 레드벨벳 슬기와 자매 같은 투샷을 공개했다.
김완선은 10일 자신의 계정에 "항상 혼자 노래하고 춤 추다, 착하고 예쁘고 재능이 많은 슬기와 함께 하니,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너무 즐거웠어요. 댄스팀 라치카와 함께 한 안무 연습도 힘들다기보다 재밌었고, 내가 얼마나 매너리즘에 빠졌었나 깨닫게 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고 신곡 공개를 앞둔 소감을 적었다.
이어 "뮤비촬영때도 슬기 보면서 안구정화 됐었고 함께여서 든든하고 정말 행복했어요. 제가 느꼈던 즐거움과 행복을 여러분들도 이 노래로 느꼈으면 좋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완선과 레드벨벳 슬기가 같은 의상을 입은 채 자매 같은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완선은 오는 15일 신곡 '럭키(LUCKY)'를 발매한다. 이 곡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프로듀싱까지 맡았다. 지난해 자신의 앨범 '체인지드 맨(Changed Man)'으로 함께 활동하며 좋은 인연을 쌓은 김완선에게 박진영이 댄스곡을 선물한 것. 더불어 평소 김완선이 애정하는 후배인 슬기와의 듀엣으로 음악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안무는 라치카 팀에서 맡았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