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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주말 동안 아이들과 함께 바쁜 시간을 보낸 일상을 공유했다.
박지윤은 지난 12일 "하루종일 몸을 움직였더니 식단 안해도 다이어트 될것 같다는 나만의 착각으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는 "아이들 수제비 조물조물 반죽해 해주고, 엄마는 겨우 맥주한잔하면서 한숨 돌린다"며 "이쯤이면 헬요일이 오는 게 반가울 지경"이라고 유쾌하게 덧붙였다.
이어 "아아수혈 하루종일 집안일 끝이 없네요…이안이 죽먹이려다 아차차 했어요, 왜 전복죽 미리 안쟁여뒀는지 시키며 얼마나 후회했는지 몰라요. 배달비 아까워 다인이랑 엄마는 팥죽 당첨"고 말했다.
박지윤은 아이들을 돌보며 고된 하루를 보냈지만, 따뜻한 엄마의 일상을 전하며 팬들에게 공감을 자아냈다.
앞서 박지윤은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녀들과 함께 미국 뉴욕 여행을 다녀온 근황을 공개해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동료 아나운서 최동석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지만, 2023년 이혼했다. 이혼 후 두 사람은 양육권 분쟁과 쌍방 상간 소송으로 갈등을 겪고 있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자녀들과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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