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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민정이 웨딩드레스를 미모를 뽐냈다.
12일 이민정은 개인 계정에 "제발요 2025년은 행복한 일로 채워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만큼 동안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은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를 촬영 중이며, 그는 극 중 웨딩드래스숍 지앤화이트 대표 백미영 역을 맡았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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