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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곽경훈 기자]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두 번째 시즌 준비를 위해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 하기 전 아버지 이종범 코치의 배웅을 받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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