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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GD)이 손가락욕을 했다.
최근 힙합 프로듀서팀 그루비룸 휘민은 자신의 계정에 "Faces and vibes ♥"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휘민은 지드래곤 등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비니를 쓴 채 꾸러기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하지만 다른 사진 속 지드래곤은 블루톤의 네일 컬러를 바른 가운뎃손가락을 들어올리며 손가락욕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 외에도 가수 박재범 등도 손가락욕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해맑은 표정 속 날리는 욕이 대체 무슨 의미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약 7년 4개월 만에 새 디지털 싱글 '파워(POWER)'를 발매했으며, 같은해 빅뱅 멤버 태양, 대성과 신곡 'HOME SWEET HOME(홈 스윗 홈)'을 선보였다.
지드래곤은 오는 23일 프랑스 영부인 브리짓 마크롱 여사가 주최하는 자선 콘서트 '노란 동전 모으기(Le Gala Des Pièces Jaunes)' 무대에 오른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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