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휴 잭맨, 7살 연하 여배우와 열정적 키스 포착 “떨어지지 않아”[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불륜설에 휘말린 휴 잭맨(56)과 서튼 포스터(49)가 비밀 연애가 폭로된 이후 처음으로 열정적인 키스를 나눴다.

데일리메일은 13일(현지시간) “휴 잭맨과 서튼 포스터는 샌퍼난도 인앤아웃의 차 안에서 키스를 반복하며 서로에게 떨어지지 못하는 깊은 사랑에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포스터는 LA 화재가 발생하기 며칠 전 드라이브 스루 라인에서 패스트푸드를 주문하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잭맨의 얼굴을 부드럽게 감싸 안고 입술을 맞추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결혼 생활을 끝내기 전 불륜을 저질렀다는 소문에 휩싸였던 두 사람은 차에서 내린 후에도 포옹과 키스를 지속했다.

잭맨은 검은색 티셔츠와 청바지에 안경으로 포인트를 준 캐주얼한 룩을 선보였고, 포스터는 오버사이즈 블라우스와 청바지를 입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12월 막을 올린 뮤지컬 ‘더 뮤직 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졌다.

이후 휴 잭맨은 지난 2023년 9월 ‘잉꼬부부’로 소문났던 데보라 리 퍼니스(69)와 별거를 발표했고, 포스터는 지난해 10월 남편 테드 그리핀과 10년 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한 내부자는 페이지식스에 잭맨과 포스터가 “100% 함께하고 있으며, 남은 인생을 함께 보내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두 사람의 로맨스가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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