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놀유니버스는 지난해 국내외 레저 상품의 구매 건수가 전년보다 39%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사업 부문에서는 야놀자 플랫폼의 레저 및 티켓 구매 건수가 23% 증가했다.
지난해 여름 성수기 ‘놀데이’ 프로모션에서는 워터파크와 스파 상품 구매 건수가 81% 늘었다.
야놀자 플랫폼은 2020년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4년간 300% 성장했다.
인터파크와 트리플은 해외 현지 투어, 티켓, 액티비티 상품의 구매 건수가 전년 대비 113% 증가했다.
일본 오사카의 라피트 특급 열차,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 베트남 다낭 바나힐 티켓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홍콩 디즈니랜드 입장권도 구매 건수가 390% 늘었다.
놀유니버스의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상품 설계와 서비스 혁신을 통해 국내·외 레저 시장에서 안전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네트워크 경쟁력과 디지털에 기반을 둔 상품 다각화로 고객 편의를 강화해 여가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