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근황을 공개했다.
서하얀은 지난 13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남들의 장점을 많이 보게 된다는 것은 내 안에도 그러한 장점이 꽃처럼 피어나고 있다는 뜻이며, 그 장점의 파장을 주위에 널리 나누는 것과 같다. 타인을 수희찬탄 할 때 내게도 찬사 받을 일이 생긴다'라는 달력 글귀를 업로드 했다.
'수희찬탄'은 불교 용어로, 다른 사람이 착한 일을 하거나 공덕을 짓는 모습을 보고 함께 기뻐하며 칭찬하고 감탄해 마지않는 마음가짐을 말한다.
그리고 서하얀은 "상당히 추운 오늘 좋아하는 카페도 휴무... 학원 마치기를 기다리는 중 :)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추가했다.
서하얀은 지난 2017년 18세 연상 임창정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과거 SBS 예능 '동상이몽 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과 모델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지난 2023년 4월 임창정의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이 불거지자 모든 활동을 중단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당시 서하얀은 팬들에게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고개 숙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후 지난해 5월 서울남부지검은 임창정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리며 "시세 조종에 가담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발표했다. 이에 임창정은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매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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