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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국민생선'으로 불리는 고등어 가격 상승이 가파르다. 고등어 국산 염장 중품 한 손(두 마리)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10일 기준 6276원으로 지난해보다 37% 비싸고 평년보다 54% 올랐다.
통계청에 따르면 12월 전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9% 올랐는데 수산물 물가 상승률은 3.1%로 훨씬 높았다. 농산물 물가 상승률 2.6%보다도 높은 수치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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