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타이틀리스트가 2025 Pro V1과 Pro V1x를 오는 25일 출시한다. 올해는 ‘하이 그래디언트 코어’를 장착해 빠른 볼스피드와 정교한 컨트롤, 향상된 스핀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Pro V1은 388개의 4면체 딤플 디자인으로 비거리를 최적화했다. 스피드, 스핀, 타구감의 최고의 조합을 제공한다. Pro V1x는 풀 스윙 시 더 높은 탄도와 높은 스핀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10월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첫선을 보였다. 조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니콜라스 에차바리아와 RSM클래식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매버릭 맥닐리 등이 2025 Pro V1x와 Pro V1을 사용했다.
제레미 스톤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마케팅&US 세일즈 수석부사장은 “새로운 Pro V1과 Pro V1x는 2023년 출시한 Pro V1 시리즈의 혁신을 기반으로 설계했다. 타이틀리스트에게 지름길은 없다. 우리는 골퍼들이 2025 Pro V1 제품을 끊임없는 혁신의 산물로 여기며 전작보다 더 나아진 퍼포먼스를 기대할 것을 알고 있다”고 자신했다.
프레데릭 와델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프로덕트는 “골프볼은 뭐든지 완벽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Pro V1과 Pro V1x는 드라이버에서 최대의 비거리를 내도록 최적화했고 아이언, 웨지 퍼포먼스도 더욱 향상했다. 이 모든 요소가 모여 골퍼들이 더 낮은 스코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고 전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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