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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조유리의 파격 화보가 공개됐다.
14일 매거진 더블유코리아는 공식 계정에 "다시, 신드롬의 시작입니다. 시즌 2로 귀환한 넷플릭스 역대 최고 히트작 '오징어 게임'이 또 한 번 세상을 뒤흔들고 있죠. Vol.2는 이 마스터피스와 공명합니다. 게임을 설계하고 참가자를 모으듯, 영광의 지옥 속에서 한철을 보내고 돌아온 배우들을 하나씩 카메라 앞으로 불렀답니다. '더블유'의 초대장을 받은 8인과 함께한 멀티 커버 프로젝트를 이제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조유리의 화보를 게재했다.
조유리는 검은색 블라우스와 코트, 핫팬츠, 롱부츠 등 올블랙 패션으로 시크한 무드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아기 인형을 꼭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에서 조유리는 전 남자친구 명기(임시완)의 투자 정보를 믿었다가 거액을 잃은 임산부 준희 역을 맡아 연기한 바. 아기 인형을 품에 안고 있는 콘셉트의 화보가 파격적이다.
해외 팬들은 "조유리 엄마가 됐어", "아기 인형 아이디어 정말 좋다", "오 임산부가 아기를 낳았어", "최소한의 디테일에 충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유리는 더블유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본격적인 첫 촬영 때 제가 가장 먼저 느낀 점은 '여기 진짜 무섭다', '정말 기괴하다'였어요. '나 이러다 진짜로 죽는 거 아니야?' 싶은 때도 있었고요"라며 '오징어 게임2' 촬영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조유리가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지난해 12월 26일 공개됐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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