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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돌싱글즈2' 출연자 유소민이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린 사실과 더불어 임신 소식을 전했다.
14일 유소민은 개인 SNS에 "여러분 저 고백할 게 있어요. 눈치채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작년 11월에 작은 결혼식을 올렸어요. 축하해 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너무 늦게 소식 전하여 죄송하다"며 "응원해 주신 만큼 행복하게 건강하게 앞으로 잘 살겠다"고 했다.
끝으로 유소민은 "그리고 저 ...임신 7주차 예비 엄마가 되었답니다"라며 깜짝 임신 소식을 전했다.
유소민은 지난 2021년 MBN '돌싱글즈2'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던 유소민은 지난해 4월 열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 이하 유소민의 글 전문
여러분 저 고백할게 있어요.~!!
눈치채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작년 11월에 작은 결혼식을 올렸어요
축하해 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초대 하지 못하여 따로 말씀 드리기가 어려워서
이야기를 못했던 지인 분들,인친분들
너무 늦게 소식 전하여 죄송해요...!
응원해 주신 만큼 행복하게 건강하게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
그리고 저 ...임신 7주차 예비 엄마가 되었답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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