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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미국 뉴욕 여행 중 에피소드를 전했다.
최근 박지윤은 개인 SNS에 "뉴욕 스테이크 맛집 2탄"이라며 "파워J이지만 어쩐지 귀찮아 아무것도 안 정하던 일정 중에 유일하게 3주 전에 예약하고 간 집. 예약했지만 명성답게 사람이 워낙 많아서 기다리고 자리에 앉고 주문하기까지 오래 걸려서 별로다 싶었는데, 다인이 표현을 빌리자면 '충격적으로 맛있다던' 그 첫입에 모든 걸 용서"라고 적었다.
이어 "블로그 후기 보니 하도 평이 안 좋아 걱정했던 서비스도 서버분이 너무 친절하고 재밌게 대해주셨다"며 "기분 좋게 서로 농담을 주고받았더니 이안이는 아저씨가 왜 엄마한테 플러팅하냐고"라며 유쾌한 해프닝을 전했다.
박지윤은 "아무튼 뉴욕에서 먹은 것 중 1등. 뉴욕 가신다면 무조건 1순위로 가보세요"라며 "날씨도 너무 따뜻했고 이안이가 그렇게 가보고 싶어 했던 브루클린의 정취도 돌아오는 길의 노을도 다 좋았던 날의 기억"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박지윤은 롱코트에 볼캡으로 단정하면서도 캐주얼한 룩을 연출한 모습이다. 박지윤은 먹음직스러운 스테이크와 햄버거, 뉴욕의 풍경을 함께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이안아, 엄마한테 플러팅하는 게 아니라 팁한테 플러팅 하는 거야" "저도 이 스테이크가 1등이었어요" "다음에 가면 베이컨도 꼭 시켜 드셔보세요" "싱글 코트 입은 언니가 너무 귀여워요"라며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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