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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 부부가 아들을 품에 안았다.
심형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안녕 하루야. 엄마 아빠 옆에 와줘서 고마워. 이제 엄마 아빠가 지켜줄게. 사랑한다"라는 글로 출산 사실을 알렸다. 사진에는 갓 태어난 심형탁 아들의 작은 손과 발이 담겨 있다.
사야도 같은 사진을 올리며 "드디어 만났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사랑스럽습니다. 이름은 하루입니다.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요. 하루"라고 글을 적었다.
심형탁은 18세 연하의 일본인 사야와 2023년 결혼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안녕 하루야..엄마 아빠 옆에 와줘서 고마워..
이제 엄마 아빠가 지켜줄께..
사랑한다..
드디어 만났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사랑스럽습니다.
이름은 하루입니다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요..하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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