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2025년 첫 번째 패밀리 코미디 영화 '귀신경찰'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귀신경찰'은 돈 벼락 한 번 못 맞고 때아닌 날벼락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패밀리 코미디다.
첫 번째 스틸은 앰뷸런스 안에서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스틸이다. 신현준의 머리 스타일로 보아 날벼락 맞은 후의 상황으로 김수미와 신현준 그리고 딸 역의 채시연이 즐겁게 영상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 더욱 반짝이는 배우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두 번째 스틸은 헌정 영상에도 볼 수 있었던 김수미의 “개봉 때 봐요~”라는 인사 영상의 촬영 현장으로 신현준, 김수미를 비롯한 배우들의 장난끼 있는 모습이 담겨 더욱 애틋하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세번째는 특별한 릴스를 준비 중인 장면으로, 불만 가득한 김수미의 표정과 반대로 해맑은 신현준의 표정이 대조되며 재미있는 영상을 기대하게 한다.
신현준은 SNS에 ”신기하게도 엄마 욕은 들으면 들을 수록 기분 좋아져 맞으면 맞을수록 웃음이 나와 모든 것이 그립다”라고 밝혔다. 모자 이상으로 서로를 이끌었던 배우 김수미와 신현준이 서로에게 든든한 선후배가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24일 개봉.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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