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한국타이어, '연탄 나눔' 봉사활동 마무리

지난해 12월부터 1월 14일까지 총 6차례 진행
대전·충남 일대 12개 가정에 4000장 연탄 전달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한국타이어가 지난해 12월부터 대전시 대덕구 및 충청남도 금산군 일대에서 진행해 온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3~14일 대전시 대덕구 연축동,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소재 취약계층 2개 가정을 방문해 각각 3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을 포함해 한국타이어는지난해 12월부터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지역사회 취약계층 12개 가정을 대상으로 총 4000장의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에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회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발굴 및 수혜자 중심의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확대 발전시켜 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주형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는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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