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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고현정이 수술을 받은 이후 근황을 전했다.
15일 고현정은 개인 계정에 “우리 ‘사마귀’ 팀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이어 “배우 선후배님들, 모든 분야의 스탭분들과 메리크리스마스대표님 그리고 감독님”이라며 “걱정과 응원과 사랑으로 뜨겁게 안아주시고 반겨주셔서 머리숙여 감사인사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무탈하게 연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라며 “제 팬 여러분께도 인사드립니다.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고현정은 수술 이후 살이 빠져 야윈 모습이다.
네티즌은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아프신데도 불고하고 열심히 드라마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그는 큰 수술을 받은 뒤 지난 6일 퇴원했다. 고현정은 “걱정끼쳐 죄송해요. 전 많이 회복했어요. 이제 식사도 잘하고 가까운 지인들은 만나기도 합니다. 저도 놀랄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나니 정신이 듭니다. 조심하고 잘 살피겠습니다”라고 했다.
고현정은 SBS 새 드라마 ‘사마귀’를 촬영 중이다.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한 연쇄살인마 정이신 역으로 출연한다.
다음은 고현정 글 전문
우리 사마귀팀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배우 선후배님들 모든 분야의 스탭분들과 메리크리스마스대표님 그리고 감독님… 걱정과 응원과 사랑으로 뜨겁게 안아주시고 반겨주셔서 머리숙여 감사인사 드립니다 앞으로 무탈하게 연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제 팬 여러분께도 인사드립니다. 사랑해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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