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7세 연하 아내 이솔이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지난 15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나 이거 고치는데 얼마 들었게...?"라는 글과 함께 카메라가 깨진 핸드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이에 박성광은 "어차피 제 카드로 긁지 않았나요??"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솔이는 "오늘 컨디션이 안 좋다하니, 남편이 헬스장 끌고 왔어요. 보통 '뭐 맛있는 거 먹으러갈까?'가 나오지 않나요? ㅋㅋㅋㅋㅋ 절 너무 잘 아는 남편... 속도 10두고 미친 듯이 달리니 기분이 싹 풀리는 거예요. 6년차 부부는 역시... 다르죠?"라는 글과 함께 박성광에게 백허그를 하는 모습을 추가, 금실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이솔이는 "참, 저도 사실 멜번서 카메라 부셔져서 엄청 겁먹고 돌아왔는데, 사설업체서 외부 유리만 교체하고 5만원에 해결했다는요. 속 카메라까지 깨진 게 아니면, 비교적 저렴함 것 같아요. 혹시나 저처럼 깨지신 분들... 괜히 다 교체하지마시구 점검부터 받아보셔여!!"라고 꿀팁을 전했다.
한편,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던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박성광과 1년 7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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