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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송은이, 김숙이 ‘비밀보장’ 500회를 맞아 개국공신 이영자와의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15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를 통해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500회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비밀보장’ 500회 특집에서는 레전드 게스트 이영자가 출연해 송은이, 김숙과 화끈한 토크를 나눴다.
이번 500회 특집에서는 송은이와 김숙이 이영자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선물과 풍성한 코너들이 잇따라 펼쳐졌다. 팬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하는 ‘이영자의 완물완궁 타임’과 음식 관련 고민을 해결해주는 ‘먹고민 상담’은 먹교수다운 이영자의 명쾌한 명답이 이어져 송은이, 김숙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영자의 완물완궁 타임’ 코너에서 이영자는 ‘이영자가 재산을 상속해야 한다면?’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송은이를 선택했다. 이에 송은이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김숙은 억울함을 토로하는 등 희비가 갈려 폭소를 자아냈다.
반면 이영자는 ‘이영자가 남자라면 사귈 사람은?’, ‘실버타운에 입주한다면 옆방 짝꿍은?’ 등 이어지는 각종 질문에 모두 김숙을 골랐다. 단호한 이영자의 대답에 김숙은 “사귀지만 헤어지고, 짝꿍으로 놀지만 재산 상속은 못 받네?”라고 분통을 터트려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송은이는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를 통해 ‘비밀보장’, ‘한 차로 가’ 등 여러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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