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집 매입' 트와이스 나연, 레드벨벳 예리에 서프라이즈 커피차 선물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이 레드벨벳 멤버 예리에게 커피차를 선물하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예리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트릭코드 나연 언니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연이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2 촬영 현장에 보낸 커피차 앞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예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팬들은 "두 사람의 우정을 응원한다", "나연의 센스 있는 선물"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트와이스 나연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고급 아파트 브라이튼N40을 지난해 5월 약 40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눈길을 끈 바 있다.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나연은 전용면적 128.15㎡ 규모의 한 가구를 39억 3623만 5000원에 매수했다. 이후 매매 계약 5일 만에 전세 보증금 28억 원에 세입자를 들이며 약 11억 원의 갭으로 해당 가구를 매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브라이튼N40은 2022년 완공된 하이엔드 아파트로, 3중 보안 시스템과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의 설계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유재석, 세븐틴 호시, 배우 한효주, 오연서 등 유명 연예인들의 선택을 받은 럭셔리 거주지로 잘 알려져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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