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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오승은이 MBC에브리원 '무한걸스'에서 중도 하차한 이유를 밝혔다.
오승은은 1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지난 2008년 방송됐던 '무한걸스'에서 하차한 이유를 고백했다.
이날 "갑자기 ('무한걸스'에서) 중도 하차하지 않았었냐?"란 MC의 질문에, 오승은은 "당시에 드라마도 들어왔었고, 사실은 뱃속에 아기가 생겨서 하차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MC 현영은 공감을 표했다. 현영도 '무한걸스'에서 멤버로 활약했기 때문. 그는 "그럴 수 밖에 없었을 거다. 우리 때는 새벽에 밧줄로 비행기 묶어 가지고 끌게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승은은 2008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두 딸을 뒀으며 지난 2014년 이혼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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