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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BAT로스만스 궐련 담배 브랜드 던힐은 파인컷 제품에 이어 킹사이즈 제품 패키지 리뉴얼까지 더해 전체 11종에 대한 새 단장을 오는 3월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던힐의 100년이 넘는 전통과 브랜드 고유의 고급스러운 감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던힐 킹사이즈의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은 ‘시간의 흐름에 변하지 않은 가치’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특히 기존 제품 중앙에 위치한 사자 로고는 브랜드가 탄생한 런던 세인트 제임스 스트리트를 상징하는 아치 형태로 변경됐다.
또한 골드 컬러의 로고 플레이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높이고, 전체적으로 밝은 단색을 사용해 현대적인 느낌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던힐 고유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된다.
새로운 패키지가 적용되는 제품은 던힐 킹사이즈 제품으로 △던힐 6mg △던힐 3mg △던힐 1mg △던힐 프로스트 △던힐 스위치 6mg △던힐 스위치 1mg 등 총 6종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던힐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시장과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며, 브랜드의 클래식한 가치와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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