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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한 사악한 전직 의사가 녹슨 도구를 사용해 수백 건의 뒷골목 포경수술을 감행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모하마드 시디키(58)는 야만적인 시술 비용으로 250파운드(약 44만원)를 청구한 후 아이들을 고통 속에 방치했다.
의사는 녹슨 도구와 진통제를 사용하지 않고 소년들을 판자에 묶어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브리스톨의 한 식당 테이블에서 진행된 끔찍한 수술 중 한 소년의 성기가 '폭발'하여 거의 죽을 뻔한 일도 있었다.
그는 현재 아이들에게 “무상한 고통과 고통”을 준 혐의로 5년 7개월 동안 수감되어 있다.
그는 또한 기본적인 위생 규칙을 무시하고 비치료적 남성 포경수술을 시행하면서 어리고 취약한 환자에게 처방전 전용 약을 투여한 8건의 혐의도 인정했다.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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