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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김수현이 근황을 전했다.
16일 김수현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김수현은 촬영장에 서서 몸을 기댄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김수현은 어두운 회색 코트와 빨간색 니트를 착용하며 훈훈한 미모를 드러냈다.
특히 김수현은 날렵한 콧날과 턱선, 커다란 눈과 조막만한 얼굴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사진 속 김수현은 어딘가를 바라보며 박수를 치는 등 촬영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시물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너무 멋져서 말이 안 나온다", "보고싶었다", "정말 귀엽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공개 예정작인 디즈니 플러스 '넉오프'에 출연한다.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수현은 배우 조보아와 함께 호흡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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