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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이 개봉 2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인 16일 '하얼빈'은 관객 3만1286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431만3483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소방관'(감독 곽경택)이다. 관객 1만56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374만6419명이 됐다. 3위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감독 이종석)로 관객 6341명이 선택해 누적 관객수 12만9952명이 됐다.
4위는 '서브스턴스'(감독 코랄리 파르쟈)로 관객 5524명이 찾아 누적관객수 22만3239명을 기록했다.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감독 윤제완)이 관객 4422명, 누적 관객수 29만4934명으로 5위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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