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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박위 송지은 부부가 색다른 체험을 했다.
박위는 16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다시 일어날 그날을 꿈꾸며!'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박위는 청재킷에 검정색 바지를 입은 채로 휠체어에 앉아 있다. 그러고는 양손으로 휠체어를 잡고 일어나 걸어 나온다.
이 영상은 인공지능(AI) 기술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질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선명한 영상에 보는 이들이 놀라고 있다.
송지은 역시 감격한 듯 댓글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계속 봐도 소름 돋아'라며 꿈이 현실이 되길 기대했다.
한편, 박위, 송지은 부부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인순이와 방송인 조혜련이 나섰다.
송지은은 지난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6년 시크릿의 활동 중단 이후에는 솔로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2019년부터 크리에이터 생활을 시작한 박위는 지난해 말부터 전성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12월 송지은과 열애 소식을 전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MBN '전현무계획', MBC '라디오스타', '전지적 참견 시점', KBS2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방송뿐만 아니라 지자체, 축제 등 각종 행사 섭외 1순위로 전국을 누비고 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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