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다음주 미국 신 정부 출범…시장 안정 총력"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신 정부 출범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최상목 대행은 17일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를 열고 “다음주 미국 신정부 출범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만큼 각 기관이 미국 신 정부 정책 및 국제금융시장 동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금융·외환시장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외신인도에 한 치의 흔들림이 없도록 국제금융협력대사 주관 한국경제설명회(IR)를 개최하는 등 각 기관에서 국제사회에 우리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털을 적극 설명할 것”을 주문했다.

이보라 기자 b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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