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고현정이 수술 후 촬영장 복귀 근황을 전했다.
고현정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시간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드라마 촬영장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다소 야윈 얼굴과 흰머리가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16일 지니TV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 행사 2시간 전 갑작스럽게 불참했다.
'나미브' 측은 "고현정이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하여 불참하게 됐다"며 "절대적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불가피하게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현정은 지난 6일 "걱정 끼쳐 죄송하다. 전 많이 회복했다"며 큰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수술 후 회복 중인 모습인 듯 코에 호스를 꽂고 누워있는 모습을 공개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고현정은 현재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 중이며, 차기작으로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를 선택했다. ‘사마귀’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