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 자랑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17일 정주리는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새벽마다 배고프다고 징징댔더니, 남편이 내가 마사지 간 사이 냉장고를 꽉 채워놓고 갔다”고 전했다.
그는 “사랑꾼, 애처가, 주리바보, 러브버그” 등의 애정 어린 표현도 함께 덧붙이며 남편을 향한 고마움과 사랑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냉장고 안이 가득 채워진 모습이 담겼다. 남편은 배고프다는 정주리를 위해 다양한 음료와 과일 등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정주리는 이를 자랑하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29일 다섯째 아들을 출산하며 오형제의 엄마가 된 그는 최근 고급 산후조리원에서 회복 중인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정주리가 머무는 조리원은 2주 비용만 2000만 원에 달하는 특실로 알려졌다. 이곳은 배우 박수진, 이정현,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 크리에이터 랄랄 등 유명 인사들이 이용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정주리는 지난 6일 SNS를 통해 “조리원에서 1주를 보내고 아직 2주가 남았다. 애들도 보고 싶고 남편도 보고 싶고 야식도 먹고 싶지만 꾹꾹 잘 참아보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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