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딸 민서 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유튜브 채널 '임하룡쇼'에는 '선배님~명수 왔쪄욤 근데 그때 왜 그러셨어요'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개그맨 남현승과 박명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하룡은 박명수에게 딸 민서의 근황을 물으며 "누구를 닮았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내 새끼니까 나를 닮았다. 엄마도 닮고 나도 닮았다"고 답했다.
박명수의 딸 민서 양은 현재 17세로, 선화예고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하고 있다. 임하룡은 "딸에게 잔소리 많이 하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전혀 안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서가) 사춘기였는데 지금은 좀 더 많이 친해지고 시간이 갈수록 아빠를 많이 좋아한다"면서 "아빠랑 둘이 놀러 가고 싶어 하고 아빠랑 손잡고 같이 걷기도 한다. 진짜 되게 행복하다"고 웃었다.
박명수는 2008년 피부과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