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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두바이에서 근황을 전했다.
17일 소연은 자신의 계정에 "길 가는데 도로에 낙타들이 마중 나옴. 즐거운 사막 나라. 두바이 사막"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소연은 남편 조유민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낙타 무리를 발견한 모습이다. 깜짝 놀란 조유민은 "오! 우리한테 오면 어떡해"라고 말하다가 다른 차가 낙타 무리 사이로 지나가자 "가도 되는 거야?"라며 당황했고, 소연은 "이게 진짜 무슨 일이야"라고 했다.
그러다 소연은 "낙타가 나 본다"라며 낙타와의 눈맞춤에 호들갑을 떨었고, 조유민은 "낙타 무섭다. 낙타 타는 거 취소하자"라고 했다. 이에 소연은 "내가 무섭다고 했잖아"라며 낙타 타기 취소에 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와 낙타다", "진짜 낙타가 보네", "행복한 시간 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연은 지난 2022년 9세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했다. 조유민은 지난해 2월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했으며, 연봉은 20억 원으로 알려졌다. 소연과 조유민은 현재 두바이로 이주해 생활 중이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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