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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둘째 출산을 위해 가방을 챙겼다.
1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의 출산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이정현은 산후조리원에 들어가기 위해 짐을 싸면서 첫째 딸 서아와 대화를 나눴다. 이정현은 딸에게 "엄마 동생 만나러 갈 거야. 아빠랑 잘 지낼 수 있어?"라고 걱정했다.
그러나 서아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응"이라고 답했고, 이정현은 "두 밤 아니고 스무 밤 자고 올 거야"라고 섭섭해했다.
결국 이정현은 "지금 나가는 척을 해보겠다"며 연기를 시작했다. 이에 서아는 깜짝 놀라며 "엄마 같이 가요. 가면 안 돼"라고 다리를 붙잡았다. 서아의 반응에 이정현은 "엄마 안아주면 안 갈게"라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2022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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