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마음 운동'을 언급했다.
17일 서하얀은 개인 SNS에 "살을 에는 추위에 운동은 못할지언정 잠들기 전 마음 운동이라도. Good Night!"이라는 글과 함께 게시물을 올렸다.
서하얀은 침대에 누워 셀프 영상을 남겼다. 책을 가슴팍에 얹어둔 서하얀은 카메라에 손 인사를 건넸다.
읽고 있는 책의 한 페이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청산유수처럼 말하는 사람이 주목받는 시대임을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번지르르한 말 속에 상대에 대한 배려가 빠져 있다면, 그래서 누군가에게 상처를 안겨준다면 그것은 목소리가 아니라 거친 소음에 지나지 않는다.'는 문단이 눈에 띈다.
누리꾼들은 "항상 응윈하고 있어요" "피부 너무 좋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마음 운동이 제일 중요하죠"라며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5월 주가조작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같은 해 11월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를 내고 복귀했다. 활동을 중단했던 서하얀도 SNS 등 활동을 재개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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